“대가를 바라지 않는 꾸준함이 비결인 것 같습니다”

전통 된장 맛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된장 장인, 김광자 원장

자극적인 맛이 익숙해진 요즘 우리의 입맛이 쉬어갈 수 있는 온화하고 든든한 맛을 고집스럽게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우리의 좋은 식재료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연과 발걸음을 맞추어 꾸준히 전통의 맛을 이어 가고 싶습니다. 

“옛 것을 계승하고, 현재를 녹여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대한민국 조리장 이보배

양념은 “약념”이란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약이 되는 염이라 뜻으로 이야기 합니다. 제대로 된 맛은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어머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맛에 대한 가치를 이어받고 저의 요리에 대한 철학을 녹여 우리 몸과 함께 호흡하는 맛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광이원과 함께 우리의 맛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모녀가 같이, 가치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전통장류 연구가 김광자 원장과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이보배가 만들어가는 진정성 가득한 우리 맛에 대한 열정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